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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바닥에 대·소변 범벅…30대女 "약 기운에, 신고하든 말든" 적반하장

헛된바람에 빠지지말자 2022. 8. 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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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생활용품 매장에서 대·소변을 누고 "약을 먹어서 그랬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논란이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매장에 똥 싸놓고 나 몰라라 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월 19일 오후 4시40분쯤 발생했다. 당시 환자복을 입은 여성이 매장 2층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와 물건을 계산하고 나갔다.

 

손님 응대와 물건 진열을 하고 있던 A씨는 2층에도 물건을 진열하기 위해 올라갔다가 깜짝 놀랐다. 바닥이 소변과 대변으로 범벅돼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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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생활용품 매장에서 대·소변을 누고 "약을 먹어서 그랬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논란이다.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매장에 똥 싸놓고 나 몰라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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