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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고 수건 빨아와라‥새마을금고 엽기 성차별

헛된바람에 빠지지말자 2022. 8. 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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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을 갖고 싱크대 앞으로 가는 한 여성.
쌀을 씻고, 물의 양을 재더니 밥솥 뚜껑을 덮고 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탁자 위에 그릇과 수저도 놓습니다.
가정집 주방인가 싶은데, 여성이 근무복을 입고 있습니다.
실제는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입니다. 

 


 

직원들의 점심을 위한 밥 짓기.
출근하자마자 본업인 예금 업무 만큼이나 신경써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심지어 밥 상태를 평가받기까지 했습니다. 

 


 

식사 후 뒷정리는 물론, 냉장고 관리도 신경쓰지 않으면 핀잔을 들었습니다.

이 직원이 업무 외에 챙겨야 할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회사의 남녀 화장실에 비치하는 수건을 집에서 세탁해오라는 지시까지 받은 겁니다. 

 


 

노골적인 성차별이 만연한데도 여성 직원들조차 반발하지 않고 있는 이 회사.

선임자들이 '살아남는 방법'이라며 알려준 건 회식 때 간부들에게 술을 잘 따르라는 주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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